이직할려고 면접보고 다녔었는데
첫번째는 거리가 1시간 30분이나 되는 곳이었음
그 때 정장차림에도 날씨도 더워서 땀뻘뻘 흘리며 갔었는데
면접관이라는 양반이 이 일 할 수 있겠어요라고 묻는데
그 다음 말부터 반말까더니 아들 얘기를 꺼내기 시작하는거임
요즘애들 끈기가 없다느니 갑자기 그 말하니까 어처구니가 없었고
두 번째는 30분거리라 적당했었음
근데 막상 가보니까 면접 소식도 몰랐는지 40분동안 가서 대기탔음
직원들이 대표나 상사들에게 질문건네더라
뭔가 싶었음
세번째는 며칠전건데 1시간 20분 거리
여기는 더 가관이야 면접관이 연차인데다가
막상 가보니까 다 어디갔는지 직원 하나만 있었는데
그 직원 하는말이 그분 오늘 안나오니까 내일 다시오래
어처구니가 없네 그냥
그리고 세 회사에 공통점이 있었는데
면접하고 돌아오는길에 내 옷에 송충이가 붙어있었음
도망치라는 의미였구나 송충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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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중요한건 3곳다 지들만 뭐 먹고 있었다는 것이다 | 25.06.28 19:52 | |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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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세곳 공통점이 주변에 나무나 풀이 좀 많았음 | 25.06.28 19:52 | |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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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이러니하게도 3곳중 2곳에선 합격문자왔는데 다니다간 ㅈ될거같아서 포기 | 25.06.28 19:54 | | |